'고령화의 그늘' 간병, 당신은 안녕하십니까?
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14%를 차지하는 고령사회.
대한민국이 본격적인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.
문제는 고령사회에 접어들며, 그에 따른 만성질환 또한 증가하고 있지만, 이 고령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간병 영역은 그야말로 사각지대라는 것.
수년간 뇌경색을 앓던 아내를 간호하다 본인마저 암에 걸리자 아내 살해한 후 자살한 80대 남편.
그리고 직장까지 그만둔 채 치매 어머니를 보살폈지만 계속 상태가 악화되자 살해한 50대 아들까지..
전문가들은 간병 살인이 더 이상 개인의 일이 아닌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한다.
심적 고통에 경제적 부담까지 이중고를 떠안아야 하는 가족 간병의 현실부터, 요양병원에 환자를 맡겼지만, 뒤늦게 밝혀진 간병인의 폭언-폭행 때문에 아직까지도 고통을 겪고 있는 가족들까지.
YTN 국민신문고에선 2017년 대한민국 간병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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